영화 명량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이 시작된 지 6년 오랜 시간 지속된 전쟁으로 혼란이 지속되고 빠른 속도로 조선의 수도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싸우려는 의욕을 상실한 병사와 무서움으로 가득 찬 백성, 남은 건 12척의 판옥선뿐이었다. 싸움 배인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인한 성격과 뛰어난 계략을 지닌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온다. 330척에 왜군 배가 속속 모이자 압도적인 수에 수군은 패배를 직감한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간다. 영화 스토리 중 전투 장면의 시작은 아군에게 알리는 명령 기를 세우지 않고 대장선 혼자 닿을 내리고 전투 준비를 시작한다. 왜군의 진격이 시작되고 대장선은 앞서나 온 적선들에게 화포를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적선 주력 중급함선들이 마구잡이로 충돌한다. 그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적군의 또 다른 수장 와키자카(조진웅)는 구루지마를 돕지 않고 지켜보기로 한다. 조선 수군 또한 두려움으로 아무도 대장선을 도우려 하지 않고 있다. 물살 때문에 조선 수군의 화포 조준율은 크게 떨어진다는 보고를 받고 닿을 끊고 물살을 타기로 한다. 왜군 배와 가까워지자 포탄을 조란탄으로 바꾸고 백병전을 준비하라 명한다. 여러 척의 적선이 대장선을 감싸고 싸우던 중 수군 중 한 명의 발작으로 포탄통에 불을 지피고 이순신 장군을 쓰러진다. 부하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 갑파의 대포들을 격군실로 모조리 모으라 명령한다. 대포 발사 후 모두 죽었을 거라 생각했던 대장선은 살아 나오고 수군, 백성, 왜군 모두 깜짝 놀라는데 두려움을 용기로 바뀌어 아군이 대장선에게로 모이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및 평점
감독 김한민은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데뷔 그 외 다수의 작품 활동을 했으며 2014년 7월 명량이 개봉되었다 주연 이순신 역으로 최민식, 구루지마 역 류승룡, 와키자카 역 조진웅 조연 임중영 역 진구, 정 씨 여인 역 이정현, 도도 역 김명곤, 이희 역 권율, 하루 역 노민우 외 다수로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 인물들 외에도 조연 배우들을 좀 더 입체적으로 가미해 작품을 만들어졌다. 최민식은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데뷔해 명량으로 천만관객 주연의 타이틀을 얻었으며, 류승룡은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데뷔해서 명량과 극한직업(2018년) 두 영화에서 천만관객 주연을,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해서 명량에서 천만관객 주연과 암살이라는 영화에서 천만관객 조연의 타이틀을 각자 얻게 되는 영화였다. 8년이 지난 현재까지 한국 영화 관객수 1위이며 1,760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국내 해외 반응
1) 대한민국에 실존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 2) 세계 해전사에 유일한 장군이다. 3) 외국에서는 믿기 힘든 해전이다. 4) 세계 해군들이 이순신 장군의 병법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5)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치열한 전투였던 명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의 사망자는 단 두 명뿐이었다는 기록은 믿기 힘들 정도로 위대한 해전이다. 6) 여러 번을 봐도 처음 같은 가슴 벅참과 웅장함이 생기는 영화이다. 7) 그 당시 백성과 장군이 우리나라의 선조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8) 영국의 해군 교본에 실려있다 해전이다. 9) 한국의 영화는 역사를 정확하게 표현해서 만든다. 우리의 역사 영화는 할리우드처럼 추상적인 게 추가가 된다. 10) 조선인은 너무도 끔찍한 일본침략으로 육상 전에서는 너무도 많은 패배를 겼었기에 이순신 장군이 이끈 명량해전이 완전히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11) 미국에서 한국에 대해 배울 때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있는데 이 두 분의 동상이 한국의 수도 서울 광화문에 세워져 있다. 한국에 가서 꼭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고 싶다. 12) 독일의 경우 사전 지식 없이 보기 힘든 영화였다. 독일인의 경우 자부심 애국심은 거의 없다. 2차 대전으로 인해 독일 역사에서는 존경할 수 있는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순신 장군의 전술적 천재이고 놀랍다. 정치적으로 배신을 당하면서도 이상주의를 잃지 않는 인물 전장에서는 큰 승리는 얻는 충성스럽고 비극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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