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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점, 국내 해외 반응

by 하자하자97 2023. 6. 4.

모가디슈-포스터

영화 모가디슈 줄거리

영화의 스토리는 UN에 가입하려는 대한민국은 UN회원국인 아프리카 대륙 중 소말리아의  투표권을 얻기 위해 외교 총력적을 벌이고 있었다. 대사관 직원인 강대진(조인성)은 어렵게 모가디슈 대통령과의 면담에 전달할 선물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다. 강대진을 한참만에 공항으로 배웅 나온 한신성 대사관(김윤석)과 공수철 서기관(정만식은) 선물 가방만 받고 강대진은 가는 방향이 다르다며 택시 타고 가라고 하고 한대사와 공서기관만이 차를 타고 바레 대통령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중 총을 쏘는 괴한들에 의해 선물 가방은 빼앗기고 자동차는 파손된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없어 둘은 걸어서 바레 대통령을 만나러 간다. 그렇게 그 둘은 바레 대통령 궁에 도착하지만 약속 시간보다 15분 늦어 바레 대통령의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 면담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한 대사관은 계속 설득하면 면담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던 중 북한 대사관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날밤 한대사관, 강대진, 공서기관은 낮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하며, 북한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북한 대사 림용수(허준호)와 한대사가 만나 얘기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광장에서의 총성 소리가 난다. 20년간 소말리아를 통치한 바레 정부를 상대로 내전이 시작되었다. 각 국의 대사관으로 도착한 성명서에는 정부와 협조하거나 정부 친화적인 대사관은 적으로 인지하겠다는 시위대의 성명서였다. 한대사는 아내에게 서울로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여행사는 문을 닫고 사람도 없다. 시위대의 공격을 받는 대사관, 소말리아 정부에 경비 병력을 요청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사관 대표로 강 참사관이 경비 병역을 얻어낸다. 그 후 북한 대사관은 소년병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들은 금품과, 자동차, 식량을 전부 가져가자 림대사는 중국 대사관으로 피신하자고 한다. 걸어서 중국 대사관으로 이동하던 중 시위대의 공격을 피하다 한국 대사관까지 오게 되었다. 멀쩡한 한국 대사관을 보자, 림대사는 중국 대사관이 아닌 한국 대사관으로 피하려 한다. 어쩔 수 없이 한대사는 북한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같이 생활하게 된다. 그렇게 이들은 같이 생활하게 되고 관연 이들은 무사히 소말리아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등장인물 및 평점

감독 류승완은 1996년 단편 영화 '변질헤드' 연출로 데뷔했으며 2015년 영화 '베테랑으로 천만관객 감독, 각본 상을 받은 감독이기도 하다. 주연으로는 한신성 대사 역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천만관객 주연의 배우이다. 강대진 찬사관 역 조인성은 1998년 지오지아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림용수 대사 역 허준호는 1989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실미도'에서 천만관객 주연이 되었다. 태준기 참사관 역 구교환은 영화배우 및 영화감독이기도 한다. 공수철 서기관 역 정만식은 2012년 '7번 방의 선물'과 2015년 '베테랑'에서 각 천만관객 주연, 조연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관객수는 361만 명이며,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 평점은 8.66점을 기록했다.

국내 해외 반응

1)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멈칫했다가 서로 안 쳐다보는 장면은 슬프기도 하고, 대사가 없는데도 표정이랑 뒷모습만으로도 복잡한 감정을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대단한다.

2) 남북의 복잡 미묘한 적대감, 동질감을 잘 표현한 영화이며 한국의 명작을 봤다.

3) 잘 만들어졌으며, 몰입감도 있으면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했다.

4) 실제로 내전 중 어린아이들이 총을 쏘기도 했다는데 너무도 잘 만들어졌으며, 마지막 엔딩은 눈물이 났다.

5) 마지막 김윤석 배우의 얼굴 표정에서 많은 걸 느끼게 했으며, 남 북의 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니 답답하기도 하다.

6) 너무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7)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지만 그중 김윤석 배우가 가장 튀어났다고 생각한다. 명작을 보았다.

8) 중간부터 나오는 긴박감과 내전의 액션은 너무도 마을에 들었다.

9) 처음부터 벌어지는 정치, 사회적인 면이 한국의 지난 역사를 다뤄줘서 좋았다.

10) 소말리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던 영화였다.

11) 감동, 울음을 억지로 만들어내지 않아 좋았다.

12) 소말리아는 여행 불가능 국가여서 모로코에서 촬영을 했는데 마치 소말리아 같았고, 어색함이 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영화이다.

13) 영화 속의 장면인 시위, 폭동 장면은 너무도 사실적으로 만들어져서 좋았다.

14)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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